[Korea Visa #1] 한국 비자 쉽게 이해하기: 외국인을 위한 궁극 가이드

외국인이 한국비자를 신청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여기서 비자=사증=체류자격은 모두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에 있는 한국대사관(영사관)에서는 주로 ‘비자’ 또는 ‘사증’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고, 한국 내에서는 ‘체류자격’이라는 단어를 많이 씁니다.

먼저, 사증발급신청입니다. 해외에 있는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오고자 할 때 해당국에 있는 한국대사관(영사관)을 방문하여 ‘사증발급신청서’라는 서식을 사용하여 신청합니다.
재외공관장이 단기비자 및 가족비자 등에 대해서 발급해 줄 수 있습니다

둘째, 사증발급인정신청입니다. 재외공관의 사증발급에 앞서 한국 국내 출입국외국인청에서 먼저 심사를 하여 허가여부를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 A 기업이 B국에 있는 외국인 C를 채용하고자 할 때, A기업은 관할 출입국외국인청에 사증발급인정을 신청하고 허가를 받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체류자격 변경입니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이 현재의 체류자격에서 다른 체류자격으로 변경하려는 경우 체류자격 변경을 신청하게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격변경을 위한 요건을 갖추었는지입니다.만약 법률과 지침에서 정한 자격변경 요건을 갖추지 못했을 경우에는 당연히 체류자격 변경이 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