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종 사람들은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유명하고 아름다운 스타필드 도서관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코엑스몰에는 아쿠아리움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2000년에 개장한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한국에서 가장 큰 아쿠아리움 중 하나입니다. 4만 마리의 해양 동물들이 살고 있으며, 3,000톤의 물을 담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큰 상어 서식지를 자랑합니다! 특히 한국의 장마철(6월 중순에서 8월 초) 동안에는 비와 습기를 피할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아쿠아리움 입장권은 33,000원($25)이며, 이 경험은 그 돈의 가치를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으로 예매 시 할인 받을 수 있으니 검색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쿠아리움에는 “한국 물고기의 이야기”, “해양 포유류 마을”, “오션 킹덤(제 개인적인 최애 장소)” 등 총 16개의 존이 있어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을 걷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물고기의 크기 대비가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어떤 물고기는 제 엄지 손가락 크기만 했지만, 다른 물고기들은 제 몸보다 더 컸습니다! 그동안 가까이서 볼 기회가 없었던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개, 수달, 바다 거북, 악어, 심지어 비버까지! 상어를 볼 때는 정말 감탄했습니다. 손을 유리창에 대고 상어들이 가까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추가 하이라이트:
- 잠수함 터널: 사방에서 해양 생물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준비하고, 사람이 몰리지 않는 시간을 잘 활용하세요!
- 닥터 피쉬 아쿠아리움(존 5 “피쉬 인 원더랜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작은 탱크에는 닥터 피쉬가 있어 죽은 피부를 뜯어먹습니다! 손과 손가락을 탱크에 넣어 물고기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가락 반 정도만 2초 동안 넣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간지러웠습니다.
- 쇼: 도착하면 아쿠아리움의 먹이 주기 일정을 확인하여 좋아하는 동물들의 식사 시간을 볼 수 있는 존을 찾아보세요! 또한, 인어 쇼와 같은 공연도 하루 종일 진행됩니다. 실제 사람들과 해양 생물들이 함께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쿠아리움에서 총 2시간 정도를 보내며 천천히 탐험했습니다! 매번 코너를 돌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며 감탄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쇼핑몰 안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서울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꼭 가봐야 할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