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헌무공훈장(1971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상 석탑산업훈장(2005년)에 이어 세번째 은탑 산업훈장 수훈
원텍㈜ 김종원 회장이 대한민국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국가경제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해 마련된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에서 중소기업 대표로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매년 중소기업주간에 개최하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 육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중소기업인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원텍㈜ 김종원 회장은 경영혁신과 기술 및 연구개발, 사회공헌 실천, 고용창출 등 국가발전 및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타 기업에 모범이 됨을 인정받아 이번 훈장이 수여되었다.
김종원 회장의 이번 수상은 남다른 의미가 있는 3번째 훈장 수훈이다.
1. 국가에 헌신 “용기”
처음 수상은 1971년도 ‘인헌무공훈장’으로 월남전에 참전하여 용감하게 분투 노력하여 부여된 임무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그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을 수상했다.
이후 전쟁터에서 미래를 고민한 청년 김종원은 ‘지식이 돈’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뒤늦게 공학도의 길을 걸으며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1979년에 회사를 창립해 지금까지 경영해왔다.
2. 창의성 실천 “도전”
두번째 수상은 1999년 원텍㈜ 창립이후 200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대상으로 선정되어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원텍㈜ 초기 항암 레이저 의료기기 개발과 레이저 1세대 기업 창업자로써 신지식인으로 인정받아 수여받게 된 훈장이다.
3. 성공한 기업가 “중견기업 도약”
김종원 회장은 세번의 훈장을 받기까지 50여 종이 넘는 피부 및 성형의료기기를 포함한 수술용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고 생산했으며, 2022년 코스닥 상장이후 단기간에 시가총액 1조원을 달성했다. 원텍은 정부로부터 저리의 정책자금을 대출받았으나 전액상환해 보다 힘든 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현재 무차입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김종원 회장의 이번 수상은 그간의 연구와 개발 그리고 사업확장의 공을 인정받아 수여받게 된 훈장으로, 이제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향하는 원텍㈜와 김종원 회장의 다음 꿈을 실현할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원텍㈜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레이저 기반의 피부미용 의료장비를 개발한 1세대 기업으로 초격차 기술의 척도로 알려진 피코초 레이저를 이미 구현했으며, 엔디야그와 알렉산드라이트 매질의 두가지 의료기기를 동시에 개발한 세계에서 유일한 회사로 그 기술력을 증명해 왔다.
더하여 20년간 독점해온 외산의 RF에 대항해 모노폴라 RF올리지오(Oligio)를 세계에서 두번째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했으며, 나아가 RF와 HIFU를 동시에 치료 가능한 올리지오KISS를 개발했다. 이러한 에스테틱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더 나아가 인류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는 써지컬 사업을 성공시켜 종합의료기기 회사로써 글로벌 Top Tier로 우뚝 설 준비를 하고 있다.
김종원 회장은 지금도 현업에서 원텍㈜의 글로벌화와 써지컬 사업 성공을 위해 지난해 1개월동안 태국법인 설립에 맞춰 현지 경영을 했었고, 올해도 중국현지화를 위해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으며, 지구 반대편인 브라질도 대리점 미팅을 직접 주관하는 등 그 행보가 남다르다.
김종원 회장은 직원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아 상장전에 전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고, 정년 퇴직하는 직원을 따뜻하게 축하해 주는 등 성공한 기업가와 함께 따뜻한 경영자 마인드까지 보여주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 중앙회에서는 “중소기업 유공자 명예의 전당”홈페이지를 오픈하고 김종원 회장의 인터뷰를 담은 동영상을 업로드 했다. 🡪 [24년 중소기업유공자포상 은탑산업훈장] 원텍 주식회사 김종원 (youtube.com)
김종원 회장은 인터뷰에서 “현재의 원텍㈜이 있기까지 힘써준 임직원들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에스테틱 사업은 이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채비를 마쳤고, 마지막 숙원사업인 써지컬 사업은 Start-up 기업처럼 또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혀 여전히 현업에서 일하는 견실함을 인터뷰를 통해 확인시켜주고 있다.
김종원 회장
주요 경력
• 1970년 ~ 1975년 베트남전 참전, 해병통신교육대 교관
• 1979년 ~ 1988년 흥광통신공사
• 1981년 ~ 1993년 영진대학 정보통신과 겸임교수
• 1982년 ~ 1987년 영남대학교 이공대학 강사
• 1987년 ~ 1988년 경남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강사
• 1992년 ~ 1994년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강사
• 1988년 ~ 2005년 보성통신㈜ 대표이사
• 2010년 ~ 2012년 정보통신신문 발행인 겸 대표이사
• 2016년 ~ 현재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이사
• 1999년 ~ 현재 원텍㈜ 대표이사 회장
상훈
• 1970년 해병교육기지 사령관상 수상
• 1971년 인헌무공훈장 수훈
• 1972년 해병대 사령관상 수상
• 1993년 국가유공자 지정
• 2005년 신지식인 대상 및 석탑 산업훈장 수훈
• 2023년 146회 한국을 빛낸 무역인 선정
• 2024년 2024년도 중소기업 유공자 은탑 훈장 수훈